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레리안 마론 (문단 편집) === 탐욕 시대 === * 관련 곡:[[악덕의 저지먼트]] 간달프 마론과 [[엘루카 Ma 클락워커]]의 아들로 E.C.944년에 태어났다. 그러나 그 해 엘루카 Ma 클락워커는 [[마녀 재판]]으로 처형당하고, 갈레리안은 아버지 간달프 마론~~이라기보다는 사실상 간달프가 고용한 유모~~의 손에 자란다.[* 실제로 갈레리안과 간달프는 사이가 그리 사이가 좋지 않았다.] 이후 레빈 대학에 법학부에 들어가 십대 초반의 나이에 수석을 차지하는 위엄을 보인다. 당시 수석의 자리를 놓고 다투던 [[로키 프리지스]]와 친구가 되었으며 로키의 여자친구인 미라 야렐라, 그리고 자신의 룸 메이트인 [[토니 오스딘]]을 친구로 사귄다. 그러나 갈레리안이 대학을 졸업할 무렵 갈레리안이 연합 국가 U.S.E.의 사법부인 암성청에 들어와선 안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정황상 프리지스 재단이 암성청 멤버에게 뒷돈을 줘 입청을 막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 표면상 명분은 마녀의 아들이기 때문.] 그러나 당시 암성청 장관이었던 [[해머 발드르드]]는 갈레리안을 암성청에 들이기로 강행하고, 당시 암성청은 이미 해머가 사유화한 것이나 다름 없었기에 갈레리안은 무사히 암성청에 입관한다. 이후 암성청 부장관의 눈에 띈 것을 계기로 957년에 정재판관에 임명되어 [[Ma]]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극작가 [[카요 스도우]][* 갈레리안의 어머니인 '''엘루카 Ma 클락워커'''다. 애초에 본명이라는 카요야말로 육체의 원래 주인에 유래한 가명이다.]가 피고로 선 재판을 맡게 된다. 이 재판에서 갈레리안은 Ma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고, 해머에게 마법 전문가를 고용해 마녀 재판을 개혁하겠다는 포부를 이야기한다. 해머는 다른 사람의 눈이 있으니 일단 30일의 정직을 내리고 그 동안 갈레리안은 Ma를 만나러 북쪽 지방으로 향한다. 마침 절친이던 로키 프리지스가 북쪽 지방에서 사냥하자는 제안을 해 갈레리안은 이에 따른다. 그러나 로키는 사실 사냥을 핑계로 갈레리안을 죽이려던 것이었다.[* 로키는 암성청에서 생각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자신에 비해 너무도 우수한 갈레리안을 걸림돌로 여기고 있었다.] 도망치던 갈레리안은 프리지스 재단 소속 저격수인 [[시로 네츠마]]의 총에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하지만 이 또한 Ma의 계략이었고 미라 자신의 동료 시로가 갈레리안을 빈사 상태에 빠지게 해 로키의 눈을 속이려고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곳에 모인 [[브루노 제로]], [[시로 네츠마]], [[헬 야코]], [[펜 리]]는 전부 프리지스 재단 소속인 동시에 프리지스 재단을 배신하기로 한 조직 [[페르 노엘]]의 일원이었다. 브루노는 갈레리안에게 복수를 제안하고, 갈레리안은 법의 심판에 맡겨야지 단순히 그를 죽이는 방식은 싫다며 거절하지만 결국 Ma의 협조를 받기 위해 법정 싸움이라는 방식으로 로키 프리지스와 맞서겠다 밝힌다. 고대 시설 루나카 라보라에서 치료를 받으며, 갈레리안은 자신의 친구이기도 했던 미라를 설득해 야렐라 자스코 재단과 협상을 시도한다. Ma가 내건 요르무의 석방으로 이 협상은 이뤄지고, 그 야렐라 자스코 재단의 지원으로 암성청에 뇌물을 바쳐 갈레리안은 로키를 고발한다. 해머의 자비로 결국 갈레리안은 재판에서 승소하고 로키는 징역 30년형을 받는다. 이후 미라는 갈레리안과 결혼하고, [[미셸 마론]]이란 딸을 얻게 된다. 그러나 아내인 미라와는 정작 사이가 틀어져 한때 Ma와 불륜에 빠지기도 했고, 브루노의 충고에 따라 Ma가 사라진 뒤로는 미셸에게 자기 모든 사랑을 쏟아붓는다.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갈레리안의 선조 [[킬 프리지스]]와 닮았지만 아내와의 관계는 킬과 판이하게 달랐다. 일련의 사건 끝에 무사히 법관으로 복귀한 갈레리안은 계속 승진의 길을 걷고, 해머가 장관의 자리에서 물러난 뒤 대놓고 갈레리안을 편애하던 부장관이 장관직에 오르면서 갈레리안은 승승장구한다. 결국 E.C.968년에 암성청 장관의 자리에 오른다. 출세의 길을 걸은 건 갈레리안만이 아니었기에 친구이자 연합군의 간부 토니 오스딘의 지원을 받아가며 갈레리안은 세계 경찰에 대항할 조사 조직 Police Neutrality를 설립한다. U.S.E. 연합군의 군인이던 시로 네츠마가 이 리더를 맡게 되고, 그 소통력의 부족함을 완화할 사람으로 암성청의 사무원 헬 야코가 발탁되며 야렐라 자스코 재단의 유명한 경비병 펜 리가 자신을 따르는 야렐라 자스코 재단의 사병들과 함께 PN을 겸하게 된다. 갈레리안이 장관이 된 E.C.973년, 미셸을 이용해 자신의 야망을 채우려던 Ma가 갈레리안에게 다시금 접근한다. 그러나 Ma가 다시 나타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타이타니스 호 침몰 사건]]이 일어나고[* 사건 당시 갈레리안은 유키나 프리지스가 쓴 악의딸의 진짜 이야기를 보며 Ma와 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하필 그 배에 탑승한 미라 마론과 미셸 마론은 숨을 거둔다. 이 사건으로 갈레리안은 실의에 빠진다. 세계 경찰은 [[타이타니스 호 침몰 사건]]이 단순한 사고라고 규정했고, 세계 경찰에 대항하려 만든 조직인 PN도 아직 세계 경찰과 정면 충돌하기엔 미약한 조직이었기에 수사를 거부한다. 그러자 브루노는 갈레리안조차도 모르게 갈레리안을 위해 움직일 비밀 조직 페르 노엘을 재결성하고 진범을 찾아내지만 이 과정에서 [[클락워커즈 돌]]이 Ma의 손에 넘어간다. Ma는 이를 이용해 갈레리안을 세뇌할 계획을 꾸민다. Ma는 엘루카라는 가명을 쓰던 당시에 탐욕의 그릇의 소지자 마타 코퍼를 죽인 뒤, [[마론 스푼]]에서 탐욕의 악마 세일럼 댐버를 끄집어 낸 적이 있었다. 그 후 마론 스푼은 암성청에 증거품으로써 보관되고 있었으며 Ma는 이걸 다시 한 번 훔쳐서 갈레리안에게 보여준다. 탐욕의 그릇 안에는 탐욕의 악마가 없었지만 마침 [[아담 문릿]]이 안에 들어있었다. [[대죄의 그릇]]은 서로 반발력이 있어서 전부 모으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이 아담과 [[이브 문릿]]의 힘을 빌린다면 전부 회수하는 것이 가능했다. [[대죄의 악마]]를 전부 손에 넣는 것이 목적이었던 Ma는 갈레리안에게 대죄의 그릇을 모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거짓말을 한다. 대죄의 그릇으로 미셸을 살릴 수 있다는 말에 넘어간 갈레리안은 아담과 계약해 클락워커즈 돌 안에 있는 영혼과 대화할 수 있게 되었고, 갈레리안은 그 영혼이 미셸이라고 굳게 믿는다.[* 추후 [[싯클]]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그 영혼은 미셸이 아니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브 또한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 결국 마리아 문릿으로 추정되었지만, [[이리나 클락워커]]로 밝혀졌다. 그러나 소설 master of the heavenly yard가 나오면서 이리나 클락워커=인형관장=마리아 문릿이라는 것이 밝혀졌다.~~아 진짜 호떡 뒤집는 것도 정도가 있지~~] 브루노가 진범이 빈디 프리지스였다는 사실을 밝혔을 때는 이미 갈레리안은 Ma의 계략에 넘어간 뒤였다... [[탐욕의 그릇]] 안에는 탐욕의 악마가 없었기에 부를 손에 넣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뿐만 아니라 야렐라 자스코 재단의 사장이 된 [[그슈마 야렐라]]는 자기 여동생과 조카가 죽은 탓이 갈레리안에게 있다는 억지를 부리며 갈레리안과 틀어지기 시작했고, 대죄의 그릇이라는 수상쩍은 물건을 모으겠다는 말에는 전혀 동참하지 않았다. 암성청 장관으로서 얻을 수 있는 돈도 대죄의 그릇을 모으기에는 턱없이 모자랐기에 갈레리안은 프리지스 재단의 도움으로 비원을 이루기로 한다. 그리하여 갈레리안은 타이타니스 호 사건의 진범인 빈디[* 물론 실행범은 네메시스 스도우. 미다스를 죽이랬더니 배를 무너트렸다. 실상을 아는 모두가 경악할 정도.....]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고 이로써 뇌물을 건네 받는다. 그리고 빈디를 감싸기 위해 [[요르무 자스코]]를 석방해 타이타니스 호 사건의 실행범인 제우스 멤버 전원을 살해한다. 자신의 동생이나 다름없던 요르무마저 이용하자, 그슈마는 갈레리안을 적으로 규정하여 갈레리안의 목에 현상금을 내건다. 한편 Ma는 [[뇨제 옥토]]와 [[가몬 옥토]]가 색욕의 그릇 [[베놈 소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갈레리안에게 이를 털어놓는다. 그러나 색욕의 그릇에 푹 빠져[* 색욕의 그릇은 마약같은 힘이 있어 곁에 없으면 금단증상 같은 것이 온다고 한다.] 있던 뇨제는 갈레리안의 협상을 거절한다. 그러자 갈레리안은 브루노에게 사건을 조작시켜 이아손 잭이 저지른 창녀살인을 뇨제가 한 짓으로 만들고 베놈 소드를 살인에 쓰인 흉기로써 압수한다. 이후 E.C.979년 갈레리안은 식당 그레이브 야드에서 PN 멤버와 오붓하게 식사를 마친 뒤 허가받지 않은 식당이라며 무전취식을 행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식당 자체를 영업 중지로 만들고는 웨이터를 체포한다.[* 여담으로 이 장면이 소설 악식녀 콘치타에서 나온다! 본편 말미에서 웨이터가 혼비백산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백미.][* 한편, 당시 갈레리안은 이곳에 글라스와 거울이 있다고 들었던 모양이다. 실제로 글라스는 이 식당에 있었지만 거울은 다른 곳에서 얻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악식의 악마를 섬기던 타락한 정령 [[이터 사베아]]와 [[리치 아크로우]]가 갈레리안을 습격하지만 악식의 악마의 변덕에 따라 오히려 이터와 리치는 당분간 갈레리안 밑에서 움직이게 된다. 그 후 갈레리안은 요르무, 이터, 리치를 사용해 자신을 위협하는 사람을 죽인다. 그리고 E.C.982년 6월, 엘페고트에서 아스모딘의 태자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범인은 루시페니아의 청년 헬레이오스 곤이었고, 갈레리안은 헬레이오스의 삼촌인 헤르세에게 뇌물을 받아 헬레이오스에게 10년형을 내린다.[* [[사라예보 사건]]의 오마주이다.] 이것이 원인이 돼 세계 각지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특히 형이 누명을 쓴 사건으로 앙심을 품은 가몬이 레비안타에서 봉기를 일으킨다. 마이스티아 경매장에서 Ma와 함께 오만의 그릇 루시페니아 4매경을 얻은 갈레리안은 12월에 그 누구도 찾아오지 못할 방황의 숲 깊숙한 곳에 영화관을 건설해서는 대죄의 그릇[* 나태의 그릇 [[클락워커즈 돌]], 색욕의 그릇 [[베놈 소드]], 악식의 그릇 [[글래스 오브 콘치타]], 오만의 그릇 [[루시페니아 4매경]]. 거기에 Ma가 여태까지 갈레리안에게 숨겨 온 질투의 그릇 [[카요의 가위]]가 추가된다. 탐욕의 그릇은 갈레리안이 들고 있었기에 영화관에 보관되지 않았으며 사실상 분노의 그릇 [[그림 디 엔드]]만 모으면 갈레리안의, 아니 Ma의 목적은 이뤄지는 셈이었다.]을 보관한다. 그리고 그 관리인으로 Ma가 오게 되고 악식의 악마를 Ma에게서 지키기 위해 리치 또한 영화관에 거주하게 된다. 그 중 하나이자 직접적인 사망원인 중 하나인 제노사이 마을[* 제노사이드에서 따온 마을이다.] 사건에 대해서 학살을 전개하고, 그 과정에서 총기 오발사고로 시로를 죽이게 된 토니 오스딘을 무죄처리한다.[* 이때 PN 창단 멤버인 헬 야코와 펜 리는 갈레리안과 절교하고 PN을 나온다.] 갈레리안은 [[프랭크 텐페니|모든 범죄가 다 들키게 되었으나 뇌물로 기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레비안타 내란]]이 일어나고 민병군은 암성청을 함락시킨다. 갈레리안은 이터의 도움으로 이 상황을 극복하려 했지만 이미 이터는 갈레리안을 버리고 도망친 뒤였다. 그 때 아담이 대죄의 그릇은 [[헨젤과 그레텔(에빌리오스 시리즈)|헨젤과 그레텔]]이 모이지 못하도록 반발력이 일어나게 해두었고 대죄의 그릇의 원 소지자인 자신과 이브라면 힘을 발휘해 그 반발력을 줄일 수 있다고 하였다. 최후에는 인형의 정체가 미셸이냐 이브냐로 옥신각신 하게 되는데 아담은 자신이 사람과 계약했을 때 한정으로 발휘력의 약화를 역이용해 대죄의 그릇을 소환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인형'이 소환된다. 소환된 인형은 갈레리안을 지켜주겠다고 말하며 푸른 불꽃을 이용하여 민병군을 태워버린다. 그리고 '인형'은 대죄의 그릇들이 자신에게 닳은 꼴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자신은 이런 근사한 힘이 있으니 다른 그릇들과는 다르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아담은 이 인형은 이브가 아니라며 절규를 하고 갈레리안에게 자신을 이겨서 기분이 좋냐며 폭로를 한다. 폭로 이후 갈레리안은 '딸'을 영화관에 데려다 놓으라고 하지만 아담은 거절하며 자신만 영화관으로 돌아간다. 아담과의 계약이 끊어진 후 인형은 힘을 잃고 푸른 불꽃이 사라지게 된다. 푸른 불이 꺼진 직후 민병분은 보복으로 저택에 불을 붙여 저택은 불에 휩싸인다. '''그렇게 갈레리안은 '딸'을 껴안고 불에 타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결국 내란의 결과로 시체가 불탄 채로 발견된다. 갈레리안은 죽은 후에 '''[[명계의 주]]'''를 만난다. 명계의 주는 갈레리안에게 돈만 낸다면 구해주겠다고 한다. > '''"나의 재산, [[명계의 주|네놈같은 녀석]]에겐 절대로 넘겨주지 않아."''' 그러나 갈레리안은 이를 거부하고 지옥으로 가는 것을 선택하고[* 사실 갈레리안의 영혼은 이미 아담 문릿과 계약한 시점에서 무슨 수를 써도 구원받는게 불가능했던 데다, 엘루카의 얼굴을 한 카요와는 달리 구미리아가 특별히 갈레리안을 예뻐해줄 이유도 없기 때문에 제안에 응했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지옥의 구멍으로 떨어짐과 동시에 '''대죄의 그릇을 다 모은다면 지옥은 자신과 '딸'의 이상향(유토피아)으로 바뀐다는 생각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